김옥빈이 다이아몬드 하나로 엮였던 이빛나와 재회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에서는 유나(김옥빈 분)가 현정(이빛나 분)와 다시 한 번 마주쳤다. 다이아몬드를 두고 교묘한 사이었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정면으로 마주칠 것으로 예고돼 눈길을 끈다.
이날 유나는 윤지(하은설 분)와 훔친 다이아몬드를 장물아비에게 팔기 위해 이곳저곳을 헤매고 다녔다. 2.5캐럿이라는 큰 값어치의 보석을 취급할만한 상대를 찾기 힘들었던 것. 결국 팔 상대를 찾았지만 잃어버린 다이아몬드를 찾던 현정의 이모와 이모부에게 덜미를 잡혔다.
이 와중에 찜질방 앞을 서성이던 현정은 유나와 다시 마주쳤다. 그녀는 양순과 함께 찜질방에 가려던 유나에게 다가가 “언니, 저 알죠?”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회에서는 얼굴에 상처를 입은 현정이 유나를 추궁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유나의 거리’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50분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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