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영화 '신의 한 수'부터 웰메이드 범죄 드라마 '좋은 친구들'까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들이 개봉한 가운데 유라성의 파격적인 노출 연기와 베드신 때문에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영화 '밀애'가 7월 24일 개봉한다.
지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블랙 시스루 점프수트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유라성은 영화 '밀애'에서 완벽한 외모, 막강한 실력, 그리고 마성의 매력을 지닌 최고의 큐레이터 윤희 역을 맡았다.
영화 '밀애'는 전시회 준비 과정에서 만난 젊은 두 남녀가 벌이는 100일 간의 섹스 게임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잊고 육체적 쾌락을 우선시 하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이야기한다.
한국판 '나인 하프 위크'를 표방하며 위험한 사랑과 이성으로는 잠재울 수 없는 치명적인 본능에 대해 이야기하는 격정 멜로 '밀애'가 '신의 한 수'에 이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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