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도심형 테마파크 이월드는 25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185일간 83타워 2층 유로지움 전시장에서 '와일드라이프, 사진전 & 증강현실 체험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테마파크 이월드는 이 행사를 인류와 자연이 더 오래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야생에 대한 관심과 감동을 전하고자 기획했다며 세계 최고 야생 사진가인 그렉 뒤 토이, 마리나 카노, 피터 채드윅 등의 주요작품 100여점이 소개된다고 말했다.
특히 작품들은 오지와 밀림을 누비며 조용히 관찰하며 오롯이 담아낸 야생동물들의 내면까지 엿보며 현대사회가 억압해왔던 인간의 야생적 본능을 관조할 수 있는 사색의 기회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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