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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식, 김성령에 러브콜 “제대로 된 로맨스 작품 하고 싶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5 21:24

수정 2014.10.24 21:54



이문식이 김성령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25일 방송되는 JTBC ‘연예특종’의 코너 ‘빅 인터뷰’ 코너에서는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전직 조폭 출신이지만 ‘딸 바보’이기도 한 한만복 역을 통해 명품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이문식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모습이 전파를 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문식은 여전히 로맨스 연기가 탐난다고 말했고, 강지영 아나운서는 로맨스 연기로 호흡을 맞추고 싶은 여배우가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문식은 “기회가 된다면 과거 SBS 드라마 ‘일지매’에서 부부로 출연해던 배우 김성령과 ‘제대로 된’ 로맨스 작품을 하고 싶다”라는 소망을 내비쳤다.

또한 이문식은 “술만 마시면 ‘헐크’로 변신해 대학로를 뛰어다닌 것도 모자라 정신을 차려보니 경찰서에서 취조를 받고 있었다”라고 과거의 충격적인 술버릇까지 공개해 강지영 아나운서를 비롯한 제작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문식의 진지한 모습과 연기 못지않은 명품 입담은 25일 오후 9시50분 ‘연예특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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