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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매개 감염병 주의, 최근 뎅기열-말라리아 환자 급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9 06:34

수정 2014.10.24 20:48

▲ 사진: 방송 캡처
▲ 사진: 방송 캡처

모기 매개 감염병 주의

모기 매개 감염병 주의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이 주로 방문하는 동남아시아에서 모기 매개 감염병(뎅기열, 말라리아 등)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교통수단의 발달로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병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013년 기준 가장 높은 비율의 해외유입감염병은 51%로 뎅기열이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세균성이질(13%), 말라리아(12%) 등이며 대부분이 모기 매개체 감염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기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출국 2~4주전에 해당 국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현지에 도착해서는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날 것 보다는 익힌 음식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모기 매개 감염병 주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모기 매개 감염병 주의, 조심해야겠다", "모기 매개 감염병 주의, 뎅기열하니 신정환 생각나네", "모기 매개 감염병 주의, 모기 정말 싫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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