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포시는 전체 선거인수 25만2605명 중 오전 11시 기준 2만7390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 10.8%를 기록했다.
김포 보궐선거에는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김두관 후보, 정의당 김성현 후보, 무소속 고의진 후보, 이재포 후보 등 모두 6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이번 선거에는 치킨 사업으로 성공한 사업가와 이장 출신 전국구 정치인의 대결로 화재를 모으고 있다.
선거 초반 홍철호 후보가 앞서는 가운데 김두관 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이었으나 후반으로 들어서면서 두 후보가 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다.
kapsoo@f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