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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15회, 서인국 1인2역 본격 소화..형석vs민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04 17:50

수정 2014.10.24 17:46



‘고교처세왕’ 15회에서 서인국이 본격적으로 1인2역을 소화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15회에서는 이민석(서인국 분)의 형 이형석(서인국 분)이 등장하며 극의 내용이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형석의 등장으로 그동안 베일에 싸여왔던 유재국 사장(한진희 분)과 형석-민석 친아버지와의 관계가 밝혀지게 돼 심장 쫄깃한 재미가 극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주 드디어 상봉하게 된 이민석과 이형석을 연기한 서인국은 카리스마 넘치는 이형석의 모습과 ‘삐리한’ 매력의 고교생 이민석을 동시에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열광케 했다.

이에 이형석과 이민석의 본격적인 상봉기가 그려질 15회에서는 극과 극 매력을 발산할 서인국의 1인2역 연기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복수를 위해 이번 일을 꾸미게 된 이형석의 계략을 엿볼 수 있어 극의 결말이 어떻게 마무리 지어지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아버지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혀내기 위한 이형석의 차가운 전략과 이를 멈추고자 하는 이민석의 따뜻한 마음이 충돌하며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이형석이 이민석을 대신 입사시키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갑작스럽게 이민석 앞에 나타나게 된 배경은 무엇인지, 유재국 사장과 유진우(이수혁 분)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형석과 이민석의 실체를 알게 된 컴포 직원들의 반응과 이형석-이민석을 헷갈려 하는 정수영(이하나 분)의 반응을 지켜보는 것도 드라마의 재미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한편 ‘고교처세왕’ 15회는 오늘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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