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코리아는 임직원 및 회원들이 지난 3일 비즈니스를 통한 사회환원 프로그램인 '너리시 더 칠드런' 활동을 위해 아프리카 말라위로 출발했다고 6일 밝혔다.
뉴스킨은 전 세계적으로 '선의의 힘(Force For Good)'이 되겠다는 사명에 따라 다양한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전 세계 어린이들의 영양 결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뉴스킨 엔터프라이즈가 2002년부터 진행해온 '너리시 더 칠드런'은 세계기아아동구호운동이다. 매년 여름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9년부터 뉴스킨 코리아도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 아프리카를 방문한 뉴스킨 코리아 임직원 및 회원들은 식량 배급 및 아동센터와 농업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킨에서 자체 개발한 영양 식사인 '바이타밀'을 회원 및 직원, 소비자들이 구매해 기부하면 비영리 단체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지난해 4월 뉴스킨 엔터프라이즈의 바이타밀 누적기부 3억끼를 돌파했다.
뉴스킨 관계자는 "아프리카에서 굶주리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직접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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