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뉴스킨코리아 아프리카서 나눔활동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06 16:54

수정 2014.10.24 16:29

뉴스킨코리아는 아프리카 말라위 현지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실시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말라위 현지에서 영양식사 '바이타밀' 배급이 이뤄지고 있다.
뉴스킨코리아는 아프리카 말라위 현지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실시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말라위 현지에서 영양식사 '바이타밀' 배급이 이뤄지고 있다.

뉴스킨코리아는 임직원 및 회원들이 지난 3일 비즈니스를 통한 사회환원 프로그램인 '너리시 더 칠드런' 활동을 위해 아프리카 말라위로 출발했다고 6일 밝혔다.

뉴스킨은 전 세계적으로 '선의의 힘(Force For Good)'이 되겠다는 사명에 따라 다양한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전 세계 어린이들의 영양 결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뉴스킨 엔터프라이즈가 2002년부터 진행해온 '너리시 더 칠드런'은 세계기아아동구호운동이다. 매년 여름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9년부터 뉴스킨 코리아도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 아프리카를 방문한 뉴스킨 코리아 임직원 및 회원들은 식량 배급 및 아동센터와 농업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킨에서 자체 개발한 영양 식사인 '바이타밀'을 회원 및 직원, 소비자들이 구매해 기부하면 비영리 단체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지난해 4월 뉴스킨 엔터프라이즈의 바이타밀 누적기부 3억끼를 돌파했다.


뉴스킨 관계자는 "아프리카에서 굶주리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직접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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