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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손수헌, 여름 보양식 ‘민어 매운탕’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07 09:01

수정 2014.10.24 16:14

아워홈 손수헌, 여름 보양식 ‘민어 매운탕’ 선보여

무덥고 습한 날씨가 연일 이어져 지친 몸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보양식이 인기다.

식품업계를 비롯해 외식업계도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비롯해 다양한 보양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의 프리미엄 한식 레스토랑 '손수헌'은 민어 매운탕을 출시했다.


민어 매운탕은 예로부터 양반들이 감춰두고 먹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정도로 보양 생선으로 유명한 민어의 시원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한 메뉴다. 민어뼈로 우려낸 육수에 무, 파, 버섯, 미나리, 고추를 넣어 국물맛이 깔끔하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비타민, 칼륨, 인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것은 물론 소화, 흡수도 용이해 여름 보양 메뉴로 최선의 선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5만5000원.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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