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는 12일 '국제 청소년의 날'을 맞아 8월 한 달간 청소년들을 위해 깜짝 피자파티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UN이 제정한 '국제 청소년의 날'은 매년 문화·법적 문제에 대해 청소년의 주의를 환기 시키기 위한 기념일로 2014년에는 '청소년들과 정신적인 건강'이 주제로 제시됐다. 이에 청소년들을 위한 캠프와 축제, 상담프로그램 등이 열리는 현장에 도미노 파티카(Party Car, 피자 제작 시설 탑재 차량)가 출동해 즉석에서 바로 구운 따뜻한 피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5일 세계청소년교류연맹 주최의 '세계청소년문화교류엑스포'를 시작으로 7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인순이와 함께하는 꿈GILL(길) 캠프', 8일 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최의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치료 및 예방 캠프', 23일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현장에서 실시된다.
도미노피자 홍보실 차현주 실장은 "학업, 진로, 교우관계 등 다양한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고자 이번 피자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된 소통의 현장에서 맛있는 도미노피자와 함께 그간의 고민을 나누고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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