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몰레큘로 서비스가 가능한 업체는 테라젠이텍스를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소수에서만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서 테라젠이텍스와 일루미나는 아시아 지역의 유전체 분석을 위한 유전체지도 및 반수체 분석(부모 누구로부터 유전 정보를 물려 받았는지 연구) 연구 등 임상적 응용 및 진단 상품개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테라젠이텍스는 일루미나사의 몰레큘로 기술을 활용해서 향후 국내 다부처유전체사업 등 관련산업과 아시아등 해외에서 상당한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몰레큘로 기술은 향후 유전체 분석 분야에 큰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기술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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