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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8일 오전 만기 제대..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전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08 12:58

수정 2014.10.24 15:33



그룹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본명 이상철)가 만기 제대했다.

8일 오전 상추는 강원도 화천 15사단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으며,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5일 상추의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 측은 “상추가 8일 전역식이나 인터뷰 등 별도 행사 없이 조용히 전역한다”며 “군 복무 동안 여러 일들로 힘든 시간을 보내왔기 때문에 조용히 제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내린 결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12년 10월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로 입소한 상추는 국방홍보지원대에서 복무하다 지난해 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 복무 당시 안마시술소에 출입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연예병사 제도가 폐지되면서 강원도 화천 15사단 소총병으로 보직이 변경됐다.


한편 상추는 237 AKA 상추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 2008년 마이티마우스로 데뷔해 ‘에너지’, ‘톡톡’, ‘나쁜놈’ 등을 히트시켰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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