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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리 별세, 70년대 ‘얘야 시집가거라’로 유명했던 정애리 ‘실족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12 09:53

수정 2014.10.24 12:31

정애리 별세, 70년대 ‘얘야 시집가거라’로 유명했던 정애리 ‘실족사’



정애리 별세

정애리 별세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얘야 시집가거라'로 인기를 얻었던 원로 가수 정애리가 향년 6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지난 11일 정애리의 사위는 "어제 어머니가 반포 한강공원을 산책하던 중 실족해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나셨다"고 전했다.

정애리의 빈소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빈소6호실에 차려졌고 발인은 오는 13일 정오다.

1970년대에 '얘야 시집가거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정애리는 '사랑을 가르쳐 주세요', '어이해' 등의 대표곡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정애리 별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애리 별세, 실족사라니", "정애리 별세, 안타깝네요", "정애리 별세, 실족사라 더 마음이 아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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