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인천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과 금융지원과 의료·복지·교육 등 사회공헌 분야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지원 협약식을 12일 체결했다.
인천광역시 중구 답동에 위치한 천주교 인천교구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주하 은행장과 최기산 천주교 인천교구장(인천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 이사장) 등이 직접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농협은행과 인천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은 안정적인 금융지원 등 거래를 확대하고, 관내 사회공헌사업 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협약내용의 진행과 관리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키로 했다.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은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나눔과 봉사를 헌신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인천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과 사회공헌 1위은행 농협은행이 만나 따뜻한 동행을 시작하는 매우 뜻 깊은 협약"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gms@fnnews.com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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