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파이터' 송가연이 롤모델로 꼽은 UFC 여성 벤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론다 로우지는 미국의 유도가이자 종합격투기 선수로, 론다 로우지는 유도 선수로 활동할 당시 2008년 제 29회 베이징 올림픽 여자 유도 70kg급 동메달, 2007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70kg급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2011년 종합 격투기 프로 선수로 데뷔한 론다 로우지는 170cm, 61kg의 탄탄한 신체에서 쏟아져 나오는 타격이 위협적이라는 평가다. 특히 메치기·조르기·누르기와 관절 꺾기 등 누워서 하는 싸움이 주를 이루는 그래플링을 바탕으로 복싱 능력까지 갖춘 UFC 강자다.
또한 섹시한 외모에 볼륨감 넘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소유한 론다 로우지는 남성 잡지 '맥심' 화보를 통해 비키니 몸매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17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7'에서 일본의 에미 야마모토와 격돌을 앞두고 있는 송가연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론다 로우지는 그래플링 뿐 아니라 복싱 능력도 출중하다. 론다 로우지를 본받고 싶다"고 언급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송가연 롤모델 론다 로우지, 미모에 실력까지 갖췄네", "송가연 롤모델 론다 로우지에 국내 네티즌 관심 집중", "론다 로우지, 송가연 롤모델이었구나", "송가연 롤모델 론다 로우지, 비키니 화보 섹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