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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곽동연, 토사물에 분노 “클럽을 다 없애야 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16 10:15

수정 2014.08.16 10:15



‘나 혼자 산다’ 곽동연이 집 주변 토사물에 분노의 수세미질을 선보였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곽동연이 ‘더 무지개 라이브’ 최연소 회원으로 출연해 싱글 라이프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동연은 이른 아침 일어나 씻고 교복 다림질을 한 뒤, 비타민과 홍삼즙을 챙겨 먹은 후 등교했다.

수업을 마치고 돌아온 곽동연은 반지하 집 앞의 토사물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고, “클럽을 다 없애야 돼”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곽동연은 전의를 다진 듯 바로 고무장갑을 끼고 나와 “어디 갈 때까지 가보자. 진짜 DNA 검사한다”고 말하며 분노의 수세미질을 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곽동연은 청소 후 ‘여기다 토하지 마시오’라는 경고문을 붙이며 확실히 마무리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곽동연은 이상형으로 언급했던 김소현과 통화한 뒤 “반지하에서 지상 15층까지 올라간 기분이다”고 쑥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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