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더마코리아의 스킨케어 브랜드 세타필은 최근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 의정부 영아원에 2000만원 상당의 세타필 제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스킨십의 손길을 나누는 세타필의 사회공헌활동인 '세타필 스킨십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갈더마코리아는 세타필 젠틀스킨클렌져와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1112개를 전달했다.
세타필은 이번 기부에 앞서 지난 7월 16일 고속터미널역에서 시민들과 HI FIVE(하이파이브)를 나누는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의 주인공인 선미와 친구들이 지하철역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하이파이브를 유도하였으며, 참가한 시민의 수만큼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기부될 세타필 제품이 적립됐다.
세타필 마케팅을 담당하는 이정민 사원은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세타필의 부드러운 스킨십을 전하는 이번 캠페인에 온·오프라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따뜻한 손길을 나누어주셔서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외 받는 우리 이웃을 위한 세타필의 기분 좋은 스킨십은 계속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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