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보컬 그룹 포맨 신용재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 캠페인에 동참했다.
신용재는 지난 20일 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녕하십니까 포맨의 신용재입니다. 일단 우리 허각형 덕분에 이렇게 좋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 루게릭병에 대한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항상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맨 김원주는 양동이에 얼음물을 가득 담아 캠페인 참가자인 신용재에게 내려 부었고, 신용재는 쏟아지는 얼음물을 맞으며 보컬리스트답게 시원한 샤우팅과 총총 뛰는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얼음물 세례를 받은 신용재는 “제가 선택한 다음 주자는 달샤벳 친구들, 그리고 못생긴 놈들 중에 가장 잘생겼다는 케이윌 형과 서조던 서지석 형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지목했다.
한편, 신용재가 속한 포맨은 8월 23, 24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14 포맨 콘서트 소프트콘(SOFTCON)'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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