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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충북 세광고에 우정학사 기증위한 기공식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1 14:57

수정 2014.10.23 21:43

부영그룹, 충북 세광고에 우정학사 기증위한 기공식 개최

부영그룹은 21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 위치한 세광고등학교에 다목적 기숙사인 '우정학사'를 기증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광고 우정학사는 지상4층 규모, 연면적 1326㎡의 콘크리트 건물로 지어지며 이곳에는 기숙사 28실과 독서실, 샤워장 등을 갖추고 총 112명의 학생이 이용하게 된다.

세광고는 기숙사가 지은지 25년이나 돼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지만 이번 기회로 숙원사업이 해결돼 우수학생 유치를 통한 면학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오늘 저의 작은 정성으로 건립될 우정학사에서 세광고 학생들이 무한경쟁의 글로벌 시대에 스스로 미래 활로를 개척하고 지식정보화사회를 선도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국내외에서 교육지원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사진설명)부영그룹이 21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세광고등학교에서 다목적 기숙사 우정학사를 신축 기증하기 위한 기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삼주 부영그룹 사장(왼쪽 첫번째)과 봉태열 부영그룹 고문(왼쪽 두번째), 이쾌재 세광학원 명예이사장(왼쪽 세번째), 홍주필 세광고등학교장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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