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관전 대신 ‘집’에서 야구 ‘관’람 즐기는 ‘집관족’을 위한 외식업계 추천 메뉴
프로야구의 인기가 절정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변덕스런 날씨는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 대개 2~3시간씩 이어지는 야구 경기 중 갑작스런 소낙비는 불청객일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최근 ‘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집관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집관족이 되면 온몸을 적시는 소나기 뿐만 아니라 치열한 티켓 전쟁과 구름 같은 인파로 인한 복잡함 등 갖가지 피곤요소를 피해 아늑한 집에서 편안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또 맛있는 외식메뉴와 함께 '입'도 즐거운 집관을 누릴 수 있다.▲'식사-경기-맥주' 모두 놓치기 싫을 땐 한 번에 해결! 기름기 쫙 뺀 ‘놀부보쌈’
평일과 주말 식사시간 대에 열리는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에게 식사와 술안주까지 모두 커버 가능한 메뉴는 단연 최고다.
담백한 수육과 감칠맛 나는 보쌈김치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놀부보쌈'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추천 메뉴로, 특히 ‘놀부보쌈’의 가마솥보쌈은 전통 조리방식에 과학을 접목한 '원스톱 가마솥조리 시스템'으로 기름기는 쫙 빼고 한층 풍미가 깊어진 보쌈 고기 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봄에는 전주, 완주, 늦봄에는 오성, 여름에는 강원도 1100m고지에서 계획 재배되는 배추로 만든 보쌈김치는 보쌈수육에 최적화된 놀부만의 27년 노하우의 산물이다. 그 밖에도 보쌈수육의 감칠맛을 더해주는 놀부 특제 무절임김치와 일반 김치나 요구르트보다 유산균 함유량이 2배 이상 높은 약선김치는 담백한 보쌈 고기의 맛을 더욱 더 살려준다.
집에서 가족과 함께 야구 관람을 즐기는 분들을 위해서 배달이나 테이크 아웃도 가능하다.
놀부 창업전략연구소 김형민 소장은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놀부보쌈은 식사 대용으로, 맥주 한잔을 즐기며 먹는 안주로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며 "주로 저녁시간 대에 야구 경기가 열리는 만큼 고영양 저칼로리 메뉴 선택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는 매운맛으로 기분 UP! ‘굽네 고추 바사삭 치킨’ & ‘멕시카나 땡초 치킨’
엎치락 뒤치락 접전을 벌이는 승부에는 매콤한 메뉴로 그 열기를 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치킨에 고추 파우더를 입혀 매콤한 맛을 내고, 오븐에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한 굽네치킨의 ‘고추 바사삭 치킨’은 기존 치킨들과는 다르게 마블링 소스와 고블링 소스를 사용해 고추 본연의 매콤함을 살렸다.
또, 캡사이신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고추와 직접 추출한 고추기름으로 매운맛을 낸 멕시카나의 ‘땡초 치킨’은 화끈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피자, 파스타, 사이드 메뉴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미스터피자 홈런 박스’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메뉴 이름부터 심상치 않은 메뉴도 눈에 띈다.
미스터피자의 ‘홈런박스’는 피자를 비롯해 다양한 메뉴가 한 박스 안에 들어 있어, 여럿이 즐기기에 좋다.
이는 인기 피자(홍두깨번, 에그타, 쉬림프골드, 포테이토골드, 시크릿가든, 에그타하프앤하프, 맘마미아 등)와 함께 오븐미트 치즈 스파게티(또는 하프치킨 중 택1),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어니언링, 코코넛쉬림프를 하나의 박스 안에 모두 담은 세트 메뉴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