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 축구 선수 앙헬 디 마리아의 이적료가 화제다.
복수 영국 언론 매체에서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일제히 "디 마리아의 맨유 행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디 마리아가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인 6000만 파운드(약 1013억원)에 맨유 유니폼을 입는데 합의했다"며 맨유행을 알렸다.
또 "디 마리아는 맨유에서 조지 베스트, 데이비드 베컴 등이 사용한 등번호 7번을 달게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 마리아의 이적료로 제시된 6000만 파운드는 2011년 첼시가 페르난도 토레스를 영입하면서 리버풀에 지급한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인 5000만 파운드를 훌쩍 뛰어넘는 액수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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