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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 배꼽티 입고 훈련소 등장 ‘눈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5 10:11

수정 2014.10.23 20:15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 배꼽티 입고 훈련소 등장 ‘눈총’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한 맹승지가 배꼽티 차림으로 입소했다.

24일 방송된 MBS ‘진짜사나이-여군특집’에서는 배우 라미란, 홍은희, 김소연, 가수 지나, 걸스데이 혜리,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개그우먼 맹승지 등이 함께 입대했다.

이날 맹승지는 분홍색 캐리어 가방에 배꼽티와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는 등 바캉스를 연상케 하는 복장으로 훈련소에 나타났다. 이를 본 라미란은 “바캉스 가시나 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맹승지의 튀는 옷차림은 결국 화근이 됐다.

여군 부사관 소대장으로부터 “옷차람이 그게 뭐냐 정신력이 해이한 것 같다”고 따끔한 질책을 받은 것이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 바캉스 옷차림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 옷 앞으로 고생길이 훤히 보이는 것 같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 여자헨리 콘셉트인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 같은 여자가 봐도 무개념 행동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일밤-진짜사나이' 방송캡처)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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