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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영진사이버대·대구경북영어마을·경북관광공사 산학협력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6 10:01

수정 2014.10.23 19:27

영진전문대와 영진사이버대, 대구경북영어마을, 경북도관광공사가 '관광산업발전과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왼쪽)이 25일 대구시 북구 복현동 영진전문대 정보관 303호에서 김태식 경북도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영진전문대와 영진사이버대, 대구경북영어마을, 경북도관광공사가 '관광산업발전과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왼쪽)이 25일 대구시 북구 복현동 영진전문대 정보관 303호에서 김태식 경북도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대구=김장욱기자】"교육, 영어, 관광에 필요한 모든 것이 다 갖춰졌다."

영진전문대와 영진사이버대, 대구경북영어마을은 지난 25일 영진전문대 정보관에서 경북도관광공사와 동반성장에 대한 협력 의지를 다지는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광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교류'를 통해 상호 도움을 줄 수 있는 문호를 활짝 개방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영진전문대와 영진사이버대는 경북도관광공사와 함께 관광분야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 경북도관광공사 임직원을 위한 산업체 위탁 교육에 나서게 된다.
또 공사 임직원들의 영어연수와 관련, 대구경북영어마을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도관광공사는 이날 협약으로 영진교육재단의 인적 자원과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접목한 교육과 정보의 공유, 상호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은 "영진전문대와 영진사이버대 모두 관광 관련학과를 보유하고 있어 교수인력 등 전문적인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미국 콜로라도주립대와 함께 원어민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경북영어마을까지 포함, 경북도관광공사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어 상호협력에 따른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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