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육캡슐 밀반입
인육캡슐 밀반입이 알려져 우리 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
26일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1년 8월부터 지난 7월까지 인육 캡슐을 국내에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건수는 총 117건이다.
또한 인육캡슐 밀반입으로 적발된 물량은 6만6,149정에 달한다. 반출국은 중국으로 밝혀졌다.
인육캡슐은 유산되거나 사산한 태아, 태반 등을 건조한 뒤 갈아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육캡슐은 우리나라에서 자양강장제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인육캡슐 1정에서 박테리아 등 세균 187억 마리가 검출됐다. 특히 B형 간염바이러스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인육캡슐 밀반입에 대해 네티즌들은 "인육캡슐 밀반입, 사람이 제일 무서워", "인육캡슐 밀반입, 도대체 누가 먹는 거야?", "인육캡슐 밀반입, 다신 수입 못하게 막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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