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시뮬레이션 게임 '심즈4'가 PC버전으로 한국에 출시됐다.
2일 게임피아 측은 EA의 라이프 시뮬레이션 게임인 THE SIMS 4(이하 심즈4)를 PC 전용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심즈4'에서는 새로운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강력하고 새로운 심 만들기 기능을 즐길 수 있으며 건설 모드로 자신만의 심과 집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심즈4'의 심들은 유저의 명령과 다른 심과의 관계를 통해 감정상태를 표현한다. 세팅된 심의 성격마다 다른 감정들을 표현하게 되며, 기분이 좋으면 다른 심에게 우호적으로 대하거나 기분이 상하면 문제 행동을 일으키는 등 다양한 반응과 표현이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즈 4’ 사전 주문은 공식 홈페이지와 EA 오리진을 통해 주문 가능하며, 추가 아이템 팩 ‘파티 인생’이 포함된 리미티드 에디션과 ‘파티 인생’ 및 ‘불타는 밤’, ‘디지털 사운드트랙’, ‘오리진 독점 콘텐츠’가 동봉된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중 선택할 수 있다.
국내의 경우 리미티드 에디션이 36,000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이 45,000원으로, 북미 가격(각 59.99달러, 69.99달러)에 비해 45%이상 저렴하다.
심즈4 발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즈4 대박 완전 재미있겠다. 이건 사야해", "심즈4 진짜 심즈가 짱이야", "심즈4 또 한 번 폐인생활 시작해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