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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둥지’ 이채영, 전민서에 “우리 엄마 니 친엄마 아냐”폭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04 21:04

수정 2014.09.04 21:04



이채영이 전민서에게 폭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둥지’ 67회에서는 이소라(전민서 분)에게 친 엄마의 존재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폭로하는 이화영(이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화영은 잠을 자지 않고 누군가와 계속 문자하는 소라의 모습을 보고 상대가 누구인지 궁금해했고 핸드폰을 건네 받아 전화를 걸어봤다.

이어 화영은 백연희(장서희 분)이 전화를 받는 것을 듣고 분노해 소라에게 “키워준 은혜도 모른다. 내가 재판날 도망간다는거 말하려는거냐. 우리 엄마 네 친엄마 아니라는 거 안거냐. 피는 못 속인다.
배신하는데 도가 텄다”라며 막말을 했다.

이에 친 엄마가 따로 있다는 것을 알게된 소라는 충격을 받고 집을 뛰쳐 나갔고, 화영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언제가는 알게 될 일”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진우(정지훈 분)이 엄마 백연희에게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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