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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장혁, 서로에 “운명처럼 널 사랑해” 맹세 ‘해피엔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05 01:52

수정 2014.09.05 01:52



장나라와 장혁이 서로에게 맹세하고 해피엔딩을 맞았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최종회에서는 서로에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를 하는 이건(장혁 분)과 김미영(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건과 미영은 왕회장(박원숙 분)에게 미션을 받은 탁 실장(최대철 분)과 이용(최우식 분)으로 인해 진정한 첫날밤을 망쳤다.

두 사람은 분노했지만 이후 별을 바라보며 운명 같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건은 “운명, 내 앞에 있는 그 사람 하나면 다 괜찮다.
그 사람 아닌 다른 사람 상상할 수도 없는 그 마음 그게 운명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미영은 “설령 우리가 운명이 아니라고 해도 괜찮다.
나는 건이 씨 운명처럼 사랑할 거다”라며 “우리 매일매일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행복하자. 저 별들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매일매일 운명처럼 당신을 사랑하겠다”라고 영훤한 사랑을 약속했다.

이후 두 사람은 약에 의한 것이 아닌 맨정신에 서로를 눈에 담으며 진실한 사랑을 나눴고, 두 사람은 결국 쌍둥이의 부모가 됐다.


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 후속으로는 감우성, 최수영, 이준혁, 장신영이 출연하는 ‘내 생애 봄날’이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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