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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편리성, 정보제공 쾌적성 모두 갖춘 환승하기 가장 편한 역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05 08:08

수정 2014.09.05 08:08

이동편리성, 정보제공 쾌적성 모두 갖춘 환승하기 가장 편한 역은?

'환승하기 가장 편한 역'

환승하기 가장 편한 역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인 것으로 확인됐다. 환승하기 편한 역인 성수역은 전국 도시철도 역사 가운데 환상하기 가장 편한 역으로 평가됐다.

4일 교통안전공단이 도시철도 환승역 103곳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환승시설 실태조사 및 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환승하기 가장 편한 역 성수역(2호선 간 환승)은 서비스수준 평과결과 종합에서 시설평가 점수 7.97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환승하기 가장 편한 역으로 성수역에 이어 병점역(1호선 간 환승) 7.84점, 오이도역 7.71점, 반월당역 7.64점, 강동역(5호선 간 환승) 7.48점으로 뒤따랐다.


반면 환승서비스 수준이 가장 미흡한 곳은 노원역(3.16점)이었다.

성수역이 환승하기 가장 편한 역에 오른 이번 조사는 이동편리성, 정보제공, 쾌적성, 편의시설, 안전 및 보안성 등 5개 분야로 실시됐다.


대중교통의 발달한 서울의 경우 환상하기 가장 편한 역을 알아두는 것이 아주 유용해 이번 평가로 시민들의 이동 편익이 더욱 증진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onnews@fnnews.com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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