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가 성준과 문정혁 사이에서 흔들린다.
8일 방송되는 KBS2 '연애의 발견' 7회에서 한여름(정유미 분) 적극적으로 마음을 드러내는 강태하(문정혁 분)와 숨기는 남하진(성준 분) 사이에서 혼란을 느낀다.
이날 방송에서 여름은 아침부터 하진의 집을 찾는다. 하지만 생즙 배달온 아림과 하진의 집 앞에서 만나고, 하진은 아림을 집으로 데리고 들어가 아침 밥을 차려준다.
이를 본 여름은 하진에게 크게 실망하고, 두 사람의 사랑을 의심하게 된다.
자꾸만 부딪치는 아림의 존재를 의심하게 된다.하진이 아림과 여름에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고 생각한 태하는 여름에게 "남하진과 한치의 흔들림이 없냐? 세상에 그런 사이는 없다. 우리도 헤어졌다"며 자신에게 돌아올 것을 부탁한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한여름(정유미)의 구남친 강태하(문정혁)와 현남친(성준)의 삼각관계 속에 안아림(윤진이)의 존재가 점차 부각되면서 향방을 알 수 없는 연애 스토리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8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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