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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렌즈’ 윤세아, ‘서른 즈음에’ 들으며 눈물 펑펑 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10 12:06

수정 2014.09.10 12:06



윤세아가 ‘서른 즈음에’를 들으며 눈물을 쏟았다.

10일 밤 방송되는 Y-STAR '더프렌즈 in 돗토리'에서 윤세아와 신다은이 숨겨뒀던 노래 실력을 뽐낸다.

이날 방송에는 돗토리의 한 라이브 바를 방문한 윤세아, 신다은, 박란이 현지인들의 즉석 라이브 공연에 열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연을 본 신다은은 평소 취미 활동으로 직장인 밴드에서 활동하던 실력을 뽐내 환호를 받았고 이러한 신다은의 모습을 부럽게 바라보던 윤세아도 박란의 연주에 맞춰 노래 실력을 공개했다.

윤세아는 “오래 전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했다가 엄청난 망신을 당해 트라우마가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굉장히 벅차고 뿌듯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윤세아는 박란이 부르는 ‘서른 즈음에’를 들으며 눈물을 펑펑 쏟아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윤세아는 “난 서른이 한참 지났는데도 왜 이렇게 이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윤세아, 신다은, 박란의 힐링여행 '더프렌즈 in 돗토리'는 10일 밤 11시 Y-STAR에서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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