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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트니코바 근황, 튼실한 허벅지 보니... ‘금메달리스트 맞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11 09:26

수정 2014.09.11 09:26

▲ 사진: 소트니코바 인스타그램
▲ 사진: 소트니코바 인스타그램

소트니코바 근황

소트니코바 근황 사진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4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소트니코바는 동료 선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와 함께 기차 안에서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소치올림픽 때와는 달리 허벅지 등에 살이 많이 쪄 후덕해진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난 8일(현지시각) 러시아의 한 뉴스 통신사는 "소트니코바가 휴식기에 스케이팅 기술을 개선하고 싶었으나 대단한 성과는 없다. 우선 올림픽의 여운에서 벗어나 이전 기량의 회복을 목표로 삼았다"고 전했다.

소트니코바는 "하고 싶다고 해서 모든 것이 갑자기 되진 않는 법이다. 조금씩 서서히 기량을 회복하고 있다"며 "돌아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모두 회복했거나 회복하는 중이거나 아직 그러지 못한 차이가 있다"고 현재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현재 국재빙상연맹 여자 싱글 순위에서 3위에 랭크됐다. 랭킹 1위는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2위는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차지했다.

소트니코바 근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소트니코바 근황, 튼실해졌네", "소트니코바 근황, 점프하면 빙판 깨질 듯", "소트니코바 근황, 살 좀 빼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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