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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병원서 ‘스마트 글래스’ 체험 서비스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15 09:26

수정 2014.09.15 09:26

한국엡손은 서울리마치과와의 제휴를 통해 병원에서 10월 31일까지 스마트 글래스 '모베리오 BT-200'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환자들을 대상으로 체험 서비스를 진행하는 '모베리오 BT-200'은 현재 국내 최초로 소개된 스마트 글래스로 3D 영상 감상은 물론 인터넷 웹서핑, 동작 인식 게임 등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미러링, 자이로센서, GPS 기능이 탑재되어 다양한 방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서울리마치과'에는 치료를 위해 대기하거나 치료 중 치과 치료에 두려움을 느끼는 환자가 진료 체어에 앉아 동영상 시청, 게임 플레이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글래스 '모베리오 BT-200'은 1인 진료실에 배치된다. .

한국엡손 서치헌 이사는 "많은 이들이 엡손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글래스 '모베리오 BT-200'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 엡손은 '리마치과'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활발한 제휴 활동을 통해 다양한 장소에서 제품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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