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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관리 소자본 창업, 전국으로 퍼지는 닥터포헤어 ‘주목’

선재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15 16:45

수정 2014.09.15 16:45

두피관리 소자본 창업, 전국으로 퍼지는 닥터포헤어 ‘주목’

과거 남성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탈모. 하지만 현대사회가 고도화되면서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 그리고 연령을 가리지 않은 전 국민의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최근 5년 사이에 탈모 환자가 25%나 증가하면서 탈모 인구가 1000만 명 시대가 오는 등 탈모인들의 숫자는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 여러 환경적 유전적 요인들로 인해 탈모인들의 숫자는 앞으로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심각한 사회적 스트레스 요인이 되는 탈모 때문에 많은 탈모인들은 스트레스를 근원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들을 애타게 찾고 있다. 최근 들어 많은 탈모 관련 클리닉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생겨나고 있는 이유다.

탈모에 대한 심각한 고민과 스트레스를 안고 있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과 비례해 많은 숫자의 클리닉, 의원 등이 생겨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탈모, 두피 관련 시장 규모는 3조원으로 성장해 있는 업계는 지속적인 상승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탈모 관리 시장의 성장’의 시대. 자연스럽게 탈모 업계의 창업 열풍이 거세지고 있지만 소자본으로 두피 관련 프랜차이즈 클리닉을 창업한 이들 중 성공을 한 케이스는 의외로 드물다.

많은 광고를 내세워 소자본 창업주들에게 성공을 보장하고 있지만 시류에 편승해 효과를 내세우고 있는 무책임한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범람으로 인해 다수의 창업주들은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글로벌 메디컬 그룹 포헤어에서 론칭한 프랜차이즈 두피 케어 브랜드인 ‘닥터 포헤어’는 소자본 예비 창업주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병원연계 탈모 두피관리 프랜차이즈로 24년 역사를 자랑하는 두피 관리 프로그램을 갖췄기 때문이다.

요식업 등 리스크가 클 수 있는 업종보다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고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에서 파생된 창업 아이템인 만큼 성장 가치는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소규모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주들을 위해 두피 관리 센터 경영에 대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으며, 모발이식과 관련해 저명한 포헤어 모발이식센터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만큼 다른 두피 클리닉 프랜차이즈와는 차별화 된 경쟁력이 주목된다.

이미 다양한 지역에 창업한 업주들의 만족도도 높아 단골 소규모 창업 성공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2010년 창업해 평균 매출 월 3800만 원을 내고 있는 목동점이 대표적이다.

이곳은 지난 2012년에 오픈 한 가양역점은 업종변경을 한 뒤 월 4100만원이라는 매출을 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밖에도 잠실점, 용산점 등 각지에서 운영 중인 닥터 포 헤어 창업주들의 호평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닥터포헤어 장예린 대표는 “최근 소자본으로 창업 아이템을 찾고 있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기존 창업 아이템들이 이미 레드오션화 된 상태라 많은 고민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닥터 포헤어는 성공지원 시스템을 비롯해 일일점주 체험 등으로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예비 창업주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만반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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