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에는 서울시와 함께 경기도, 인천시, 베이징시, 산둥성, 홍콩, 상하이시, 쓰촨성, 청두시, 저장성, 도쿄시, 기타큐슈시, 울란바토르시 등 동북아 13개 도시가 참여했다. 서울시는 발생원별 우선순위에 따라 저감사업을 추진해 2018년까지 PM-2.5(초미세먼지)는 20% 감축하겠다고 밝혔고, 베이징시는 청정공기 행동 계획으로 2017년까지 PM-2.5를 25%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서울시는 홍콩과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양 도시가 주최하는 단기교육, 세미나, 공동연구 등에 참여해 대기 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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