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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유재석, “14년 전 사인 요청 거부” 폭로에 당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28 10:32

수정 2014.09.28 11:41



나는 남자다 유재석이 14년 전 일 폭로에 당황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는 '나는 동안 노안 남자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동안으로 출연한 한 남성은 유재석에게 할 말이 있다고 나서며 "14년 전 일인데 군 복무 당시에 유재석과 이휘재를 길에서 만났다. 사인을 요청했는데 매몰차게 거절했다"라고 폭로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유재석은 "14일 전 일도 기억이 잘 안난다. 아마 녹화가 있어서 그랬을 것"이라고 변명했지만 해당 방청객은 "이휘재는 해줬다"라고 쐐기를 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나는 남자다’에서는 박은영 아나운서가 대표동안으로 출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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