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 러너’ 200만 돌파..헝거게임2-트와일라잇보다 빨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05 12:25

수정 2014.10.05 12:25



‘메이즈 러너’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메이즈 러너’가 누적 관객수 212만202명의 기록을 세웠다.

‘메이즈 러너’는 삭제된 기억, 거대한 미로로 둘러싸인 낯선 공간에서 뛰어야 하는 자들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

특히 이 같은 기록은 이번 주 개봉한 ‘제보자’, ‘슬로우 비디오’, ‘마담 뺑덕’ 등 쟁쟁한 한국영화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쾌거라 더욱 주목할 만하다.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메이즈 러너’는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가 선사하는 압도적인 스릴,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들의 호연까지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메이즈 러너’는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트와일라잇’의 흥행 속도보다 빠르며 200만 관객을 돌파한 ‘이클립스’를 넘어 최고의 판타지 액션 스릴러로의 등극을 예고, 극장가에 영어덜트 무비 장르의 신드롬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메이즈 러너’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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