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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LG이노텍 이웅범 사장 아들 “배우 이이경으로 봐주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07 21:21

수정 2014.10.07 21:21



이이경이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의 아들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7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이이경이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의 아들이 맞다”고 전했다.

LG이노텍은 LG그룹의 주요 계열사로 LED,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전자 소재 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웅범 사장은 LG전자를 거쳐 지난 2012년부터 회사를 맡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이경이 그간 이웅범 사장의 아들인 사실을 밝히지 않은 것에 대해 “연기에 집중하고 싶어 그랬다. 앞으로도 배경보다는 배우 이이경으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이경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드라마 ‘학교 2013’, ‘별에서 온 그대’, ‘너희들은 포위됐다’,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에 출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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