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블루베리 치즈피자 먹으러 일본관광객들이 줄서는 강남역맛집 유명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08 17:58

수정 2014.10.08 17:58

한국의 한류 음식문화가 점점 확산되면서, 독특하고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명동에는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면요리와 고기전문점이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강남은 유럽 및 일본관광객들이 화덕피자집을 많이 찾고있는것도 눈여겨 볼점이 있다.

강남역 11번출구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화덕피자 전문점 '홉스피제리아'에서만 판매되는 블루베리 치즈피자는 외국관광객들에게도 인기만점이라고 한다.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들간 SNS를 통해 자국에 없는 특별하고 맛있는 메뉴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특히 일본관광객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블루베리피자는, 치즈를가득 올린 도우에, 자연산 블루베리시럽과 블루베리, 그리고 요거트향을 내는 독특한 자체개발 소스를 듬뿍 발라 400도이상의 고열로 빠르게 구어낸다.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맛은 검증되었으며, 가격은 12,900원으로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그릴에 구어낸 통삼겹살스테이크가 (2만500원)와 홉스샐러드(1만900원), 얼큰 짬뽕파스타(1만2900원) 같은 신메뉴 역시 독특하고 돋보인다.

런치메뉴는 과감하게 저렴하게 하고, 양도 줄이지 않았다.
기본 메뉴 까르보나라가 6900원이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