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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노트4' 낙하 실험 영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09 10:21

수정 2014.10.09 10:21

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4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된 갤럭시노트4의 낙하 실험 영상을 직접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8일 공식 블로그인 삼성투모로우를 통해 갤럭시노트4를 떨어뜨려 내구성을 실험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삼성전자는 "깨진 스마트폰 이야말로 현대인들의 가장 큰 공포"라면서 "우리는 소바자의 마음의 평화를 위해 갤럭시노트4를 튼튼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4를 각각 다른 높이에서 각기 다른 각도로 단단한 화강암 바닥에 떨어뜨렸다.

그 결과 같은 높이에서 떨어뜨린 도자기 컵은 산산조각이 났으나 갤럭시노트4는 파손되지 않고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기계를 이용해 제품을 철로 된 바닥에 각기 다른 각도와 높이에서 수차례 떨어뜨리거나, 제품을 기계 안에 넣고 회전시키는 실험도 함께 진행했다.

이 실험에서도 함께 넣은 음료수 캔의 아랫부분이 찌그러졌으나 갤럭시노트4는 멀쩡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 2일에도 갤럭시 노트4를 엉덩이로 깔고 앉아도 잘 휘지 않는다는 내용의 실험 동영상도 공개한 바 있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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