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픈메디칼에 따르면 병원용 전문의료기기를 제외한 생활, 건강, 가정용의료기기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구매 평균액은 10만7200원이며 BEST 10 구매 평균액은 11만6700원이다.
베스트 10중 가장 고가의 상품은 혜성두타매트로서 36만9000원이었으며 가장 저렴한 상품은 로박엠목걸 기본형인 8만9000원으로 나타났다.
BEST 10 상품 중 가장 많이 포함된 상품은 안마기로, 챔피온안마기 CE-1000R·혜성두타매트·뱃살도둑 등 3개 상품이, 이어 류현진목걸이로 유명한 로박엠 경추형목걸이와 로박엠 기본형목걸이 등 2개 상품이 포함됐다.
또 건강기능성 화장품인 미소지음 리프팅팩과 미소지음 스페셜 케어 샴푸 2개 상품이 포함됐으며 이 밖에 동절기 대비상품인 일월 온수매트, 기미상궁 염도계 SB-2000, 닥터메드 허리보호대 DR-B033도 BEST-10에 올랐다.
분석결과 지난달 초순은 추석관련 효도상품인 안마기 매출, 로박엠 목걸이 등의 매출이 두드러졌고 같은달 15일 이후는 일월 온수매트, 신일산업 전기요, 피플스 찜질기등이 동절기를 대비해 매출상승을 이어갔다고 업체는 전했다.
건강생활측면에서 기능성화장품인 미소지음 리프팅팩과 케어샴푸가 무료체험이벤트와 20% 할인행사를 계기로 인기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오픈메디칼 신재호사장은 "지난달 10일까지는 기업인들로부터 임직원선물, 효도상품 등인 안마기, 로박엠제품이 인기를 끌었다"며 "같은달 15일 이후 동절기 상품인 온열매트, 찜질기, 찜질팩의 매출이 증가해 추가 콘텐츠를 보강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