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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기광, 갑각류 알레르기 극복..김병만 “남자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11 20:39

수정 2014.10.11 20:39



‘정글의 법칙’ 이기광이 갑각류 알레르기를 극복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아누하섬에서 물없이 생존 24시간을 보내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기광은 팀 닥터와 상의 끝에 알레르기 약을 상비한 상태에서 어렸을 때부터 앓아온 갑각류 알레르기에 맞서 크레이피시 회를 먹었다.


이에 이기광은 “죽기 전에 두 번 다시 먹을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음식이다”며 “오늘의 경험이 갑각류 알레르기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자 김병만은 “아 남자구나, 피하려고 하지 않는구나, 부딪혀서 이겨내려고 하는구나, 정신력이 강한 친구구나라는 걸 느꼈다”고 감탄했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 김규리와 이기광은 핑크빛 모드를 연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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