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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아내 한유라, 쌍둥이아빠의 일상 공개 “여보..힘들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14 14:32

수정 2014.10.14 14:32



정형돈 아내 한유라가 쌍둥이 아빠인 정형돈의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이자 작가인 한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들이 진짜안경인줄알고 벗기려는데 안 만져지니 아빠얼굴을 돌아가며 마구 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여보... 많이 힘들지??? 아놔 #딸바보 #쌍둥이아빠의애환 #정형돈”라고 덧붙이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눈에 안경은 물론 코 밑에 콧물 자국을 그린 정형돈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한 정형돈은 지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사진을 접한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 2009년 9월 한유라와 결혼, 2012년 12월에 쌍둥이 딸 유하, 유주를 얻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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