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미, 이민호 / 스타일뉴스 |
남녀불문 가을 캠퍼스 룩이 고민된다면 니트 한 장에 롤업 데님팬츠로 스타일 지수를 올리자.
최근 드라마 ‘연애의 발견’ 종영하고 영화 ‘맨홀’ 개봉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정유미와 일본 도쿄 글로벌 팬미팅 참석차 김포국제공항을 방문한 이민호가 니트 한 장과 청바지를 이용해 같은 스타일링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 정유미 / 스타일뉴스 |
정유미는 지난 11일 김포 롯데시네마에 영화 ‘멘홀’ 무대인사에 나섰다. 루즈 핏 화이트 니트와 데님팬츠를 입었다. 니트는 앞뒤의 길이가 다르고 소맷단은 회색이다. 롤업한 청바지에 네이비 컬러의 부티를 매치했다.
황인선 기자: 사랑스러운 데일리 룩이에요. 가볍게 자른 시스루 뱅 스타일이 동안 분위기를 잘 살렸어요. 종영한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이어 여전히 실반지 여러 개를 겹쳐 낀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네요. 굿!
김신애 기자: 시스루 뱅 헤어와 중단발의 조화가 훌륭해요. 맑게 빛나는 광피부에 가볍게 생기만 살린 촉촉한 입술까지 매력적이에요. 혹시 그 립스틱 드라마에서 즐겨 사용했다는 후문의 주인공 디올 루즈 컬러밤인가요?
▲ 이민호 / 스타일뉴스 |
이민호는 지난 11일 김포국제공항을 방문했다. 오버사이즈 핏의 블루 컬러 니트와 디스트로이드 진을 롤업해 입었다. 블랙 백팩을 한쪽 어깨에 걸친듯 맸고 선글라스와 시계, 적갈색 빛의 슈즈로 마무리 했다.
황인선 기자: 최근 공항패션의 단골이 됐어요. 이민호 공항패션에서 늘 어김없이 등장하는 아이템은 ‘백팩’이에요. 한 쪽어깨로 가볍게 들어 준 덕분에 오버사이즈 니트의 핏이 그대로 살아있어요.
김신애 기자: 니트는 자칫하면 부해 보일 우려가 있는 아이템이잖아요. 스카프나 페도라 같은 시선분산용 아이템을 함께 착용하여 시선을 위로 끌어 올렸다면 좀 더 키가 커보였을 거에요. 아쉽네요.
/ stnews@fnnews.com 황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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