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여성기업지원센터, '실전창업스쿨' 참가자 모집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15 14:00

수정 2014.10.15 14:00

【 수원=장충식 기자】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센터에서는 중소기업청과 함께 여성 창업자 발굴 육성을 위한 'ICT활용 실전창업스쿨'을 오는 22일부터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창업과정은 총 4개 과정으로 에코테라피, 3D프린팅 피규어 전문점, 반찬전문 홈스토어, 아트캔들 공방 실전창업스쿨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많은 여성 창업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경제불황에도 성공 가능한 아이템을 선정해 창업이론부터 실습과정까지 총 80시간 진행된다.

올해는 ICT활용을 통해 온라인 창업과정까지 함께 진행해 수료 후 바로 창업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대상은 해당분야에 창업예정인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강생 정원은 25명으로 출석률이 70%이상인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에는 창업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0년 이상 경험의 베테랑 강사들이 참여해 실무 중심의 창업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수료생을 대상으로 경기도 소상공인창업자금,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여성가장창업자금 등 각종 창업자금 등의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또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센터의 입주 우선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가점이 부여되며, 창업스쿨 수료생에 한해 무료 창업컨설팅도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성기업통합정보망(www.wbiz.or.kr))이나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센터(031-211-0293)로 신청 및 확인이 가능하다.
jja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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