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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지현 “SM엔터 파티서 고기 굽다 모피 태웠다” 폭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16 10:12

수정 2014.10.16 10:12



‘라디오스타’의 김지현이 와인바 운영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30억’ 특집으로 김현욱, 현진영, 김지현, 성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규현은 “예전에 손님들에게 대접하기 위해 모피 입고 고기 굽다가 태웠다는 얘기가 있더라”라고 김지현에게 물었다.


이에 김지현은 “와인바를 운영할 때 겨울에 테라스에서 바비큐 파티를 기획했다”며 “그날 SM엔터테인먼트 파티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인건비를 아끼려고 바깥에서 모피 입고서 내가 고기를 구웠는데 옷을 태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김지현은 과거 사업 실패를 언급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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