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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란초 서식 소식에 투구꽃까지 관심, 투구꽃이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19 15:09

수정 2014.10.19 15:09

자란초 서식 소식에 투구꽃까지 관심, 투구꽃이란



'투구꽃'


광양 백운산에 투구꽃, 백운기름나물 등 희귀특산식물이 잘 보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투구꽃이란 전국의 산 숲 속에 비교적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동북부, 일본, 러시아 우수리 지역 등지에 분포한다.



보통 투구꽃은 9월에 피며 주로 낙엽활엽수 안의 그늘이 지고 토양이 비옥하며 습기가 많은 곳에 자란다. 해발 400m 이상의 산지의 계곡과 능선에서도 자란다고 알려졌다.


이 투구꽃은 식물체 내에 아코니틴이라는 맹독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유독 식물이며, 한방에서 약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onnews@fnnews.com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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