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생명특성화대학 특성화학부 김양미 교수( 사진)가 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114회 대한화학회 학술대회에서 아이센스 여성화학자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화학회는 아이센스와 아이센스 여성화학자상을 올해 제정했으며 김 교수는 초대 수상자다. 김 교수는 핵자기공명분광학을 이용해 질병에 관련된 단백질의 삼차원구조와 동력학 연구 분야의 뛰어난 업적과 화학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내년부터 대한화학회 생명화학분과 회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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