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화덕을 통으로 굽다.. ‘꾸오삼 화덕막창’ 이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29 14:00

수정 2014.10.29 14:00

국내 소비자들이 가지는 소비에 대한 가치기준이 점차적으로 구체화, 다양화되고 있다. 다양한 소비재와 제품, 상품의 구성과 마케팅 또한 소비자에 맞춰 진화하고 있다.

직장인들이 많이 갖게 되는 ‘회식자리’에 단골 메뉴로 등장하는 고깃집의 경우도 이 같은 소비 트렌드가 적용되고 있다. 더욱 다양해지고 특색을 갖춘 고깃집이 등장한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꾸오삼 화덕 막창&곱창’은 기존 고깃집 패러다임과 차별화된 콘셉트 하에 일률적인 ‘굽기’방식에서 탈피한 방법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700℃의 천연 화산석 화덕에서 1차로 초벌구이를 해 잡 냄새와 기름기를 제거하고 2차로는 매장 테이블의 대형 돌판에서 직접 굽도록 해 총 2번의 구이과정을 거치게 한 것이다.



이를 통해 막창과 곱창의 냄새제거 및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살리도록 하며, 막창과 곱창은 천연 화산석 화덕을 이용한 특수법으로 염지해 느끼함을 없앴다.

또한 즉석에서 직접 라면과 선지해장국을 끓일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테이블이 이색적이며 무료 무한리필을 실시하고 있어 손님들로 하여금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화덕구이 전문점 꾸오삼 김준열 대표는 “강원도 참숯가마의 원리를 이용해 천연 화산석 화덕을 개발하고 특허 및 디자인 등록을 마쳤다”며 “15년간 식사재 유통과 직영식당을 운영한 노하우로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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