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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 스타일 ‘용산 푸르지오 써밋’ 고소득 직장인 몰린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30 11:00

수정 2014.10.30 11:00

최고급 가전제품, 세련된 인테리어, 다양한 문화시설 갖춘 오피스텔 455실 분양

미국 인기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시리즈의 주인공 캐리 브로드쇼는 자유롭고 세련된 뉴요커(New Yorker)를 상징한다. 화면 속 캐리는 “패션 대신 가구에 마음을 뺏겼다”라는 말처럼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 마니아다.

고풍스런 건물이 늘어서 있는 거리에 있는 캐리의 집은 얼핏 뉴욕 외곽의 한적한 동네쯤으로 생각되지만 사실은 뉴욕의 중심 맨해튼 `Upper West 70번가`에 있다. 센트럴파크와 같은 공원을 낀 주택에서 도심 직장으로 출근하는 캐리의 삶은 현대인의 로망이기도 하다.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어 보았을 뉴요커 캐리의 일상을 국내에서도 누릴 수 있게 됐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맨하튼’을 목표로 개발 중인 용산에서 고급지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갖춘 오피스텔이 선보이기 때문이다.

대우건설이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 용산역전면 제2구역을 재개발한 ‘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9층~지상 38층(주거동), 39층(업무동) 2개동으로 아파트 151가구(전용면적 112~273㎡), 오피스텔 650실(전용 24~48㎡)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아파트 106가구와 오피스텔 455실을 일반에 분양한다.

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독일제 최고급 주방가구와 함께 전기오븐, 콤비냉장고, 쌀냉장고, 김치냉장고, 와인셀러, 행주도마살균기, 와이드 4구 가스쿡탑, 의류건조기, 드럼세탁기 등 빌트인 가전제품이 제공된다. 욕실에는 천연대리석, 최고급 타일을 활용해 설치된 고급스러운 월풀욕조가 돋보인다.

용산 전쟁기념관과 국립중앙박물관, 한강시민공원, 남산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센트럴파크 속 뉴요커 못지 않은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국내 최초 국가공원인 용산국가공원이 서울숲 2배 크기인 약 73.5만평 규모로 2017년부터 조성될 예정이다.

출퇴근 교통편도 우수하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지하철 1·4호선, 중앙선, KTX의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2014년 12월 개통예정인 경의선 및 신분당선 연장선(예정) 개통 시에는 지하철을 이용하여 도심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에 대형 복합쇼핑몰, 상점들이 잘 조성돼 있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 용산역에는 복합쇼핑몰인 아이파크몰이 들어서 있고, 그 외 이마트와 영화관, 각종 패밀리 레스토랑 및 세련된 음식점이 즐비하다.


분양 관계자는 “용산역 일대는 아스테리움 용산, 용산역 전면3구역 등과 함께 서울 중심의 주상복합타운으로 떠오르는 지역”이라면서 “세련된 인테리어에 뉴요커 같은 주거공간이 완비돼 1인 가구 전문직 고소득자들이 선호하는 오피스텔로 입소문 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용산 푸르지오 써밋 오피스텔 평균 분양가는 3.3㎡당 1,360만원대부터 책정됐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며, 신용산역 2번 출구 방면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외국인 방문객을 위해 영어가 가능한 분양 상담사들도 배치했다.

문의: 02 795 3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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