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박해진의 캐릭터가 일러스트로 재탄생했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배우 박해진이 열연중인 캐릭터 ‘이정문’이 각종 SNS 상에서 다양한 일러스트로 재탄생 돼 눈길을 끌고 있다.
매회 박해진의 돋보이는 연기력으로 그 존재감을 더해가고 있는 ‘나쁜 녀석들’의 이정문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전무후무한 사이코패스 캐릭터라는 평.
선과 악, 따뜻함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박해진의 이미지, 그리고 매력적인 이정문 캐릭터가 만나 폭발한 시너지에 각종 온라인상엔 그 인기를 증명하는 일러스트가 연달아 올라오고 있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정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매력을 표현한 그림은 빨간 핏자국과 쇠사슬을 이용해 연쇄살인범의 특징을 살린 섬뜩함이 돋보이는가 하면, 지금껏 이정문에게서 볼 수 없었던 귀여움을 끄집어내 깜찍한 이정문으로 재탄생시키기도 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박해진을 사랑하는 일명 ‘금손’(손재주가 있어서 이것 저것 잘 만드는 사람들을 칭찬하는 말)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는 것.
이처럼 ‘나쁜 녀석들’은 이미 온라인을 점령함은 물론, 시청률의 사나이 박해진의 열연으로 지난 4부가 역대 OCN 드라마 시청률 1위 등극,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박해진의 중국 내 인기에 힘입어 중국 동영상 사이트에선 3000만 뷰를 기록, 한류 드라마 등극을 예감하며 앞으로의 꾸준한 기록 향상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박해진은 지난 주 OCN ‘나쁜 녀석들’에서 칼에 찔리는 부상을 입으면서 인신매매 조직을 소탕하는데 성공, 새로운 사건 해결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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